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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이하여 영어 학원가에는 영어를 배우는 학생이 많은 추세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 때문에 영어학원은 꿈도 꾸지 못한다.
바쁜 스케줄에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돌파구로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원어민 화상영어, 전화영어가 붐이다.
일대일 영어회화로 배우면서 저렴한 비용, 그리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게 가장 큰 메리트로 알려졌다.
대부분 전화영어 업체들의 특징은 10분, 15분, 20분 시간으로 고정되어 있어 좀 더 긴 수업시간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아쉬움이 있고 화상영어 업체들은 컴퓨터를 켜야지만, 화상을 제공하는 불편함이 있다.
때문에 시간은 늘리고, 가격은 낮추고, 장소에 상관없이 스마트폰으로 화상영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이들이 많았는데, 이에 해피 영어 관계자는 스카이프 전화. 화상영어 수업방식을 추천했다.
스카이프는 스마트폰, 태블릿, 아이패드. 노트북 등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모든 장비에서 로그인이 가능하며 lte, wifi만 터지는 공간이라면 장소와 상관없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으로 진행하는 수업처럼 별도의 통신요금이 발생하지 않아 25분, 50분의 긴수업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이 수업방식은 채팅창, 화면공유기능이 있기 때문에 레벨이 낮거나, 발음 문법을 실시간 교정 받으면서 진행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권장된다.
단, 스카이프를 활용하여 수업을 할 때는 몇가지 주의점이 있다. 해피영어 관계자는 "필리핀 현지 선생님이 집에서 전화를 걸어오는 경우 음질, 화질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 콜센터에 전용 인터넷라인이 있는 곳에 강사들이 출근하여 수업을 하는 곳에서 해야 음질, 화질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의점을 알렸다.
2006년부터 13년간 스카이프로 주력하여 수업을 제공하는 해피전화영어는 주5회 25분 10만원때 주5회 50분 18만원때로 저렴한 수강료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결제 전에 선생님의 발음이나 경력을 홈페이지에서 사전확인할 수 있다는 점으로 타업체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해피영어 관계자는 "알바강사, 재택강사가 아닌 직접 고용한 정규직 강사들이라 당당히 강사공개를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초등, 어린이, 성인 전화영어, 화상영어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교재도 직접제작하여 무상제공되고 있어서 강사, 수업료, 수업시간을 꼼꼼히 따진다면 수강을 고려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