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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발달이 가속화되면서 1인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반려견과 함께 하는 애견인과 애묘인도 늘어나고 있다. 혼자 지내는 외로움을 해소하고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사람에게 느낄 수 없는 유대감을 반려견과 공유하며 어느덧 가족이 되었다. 이 가운데 프리미엄 펫 부티크 애견쇼핑몰'에덴숑(EDENCHIEN)'이 가족과도 같은 소중한 반려견에게 주고 싶은 의류와 용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 3월에 출발한 에덴숑(EDENCHIEN)은 프랑스어로 EDEN은 천국 CHIEN은 강아지라는 의미다. 강아지에게 천국과 같은 편안함을 전하겠다는 비전아래 시작된 에덴숑은 인생의 동반자인 반려동물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본 기업은 다양한 콘셉트의 애견의류를 중심으로 가구, 하우스, 식기, 가방, 자동차 드라이빙 킷 등 다양한 애견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애견 프리미엄 브랜드 에덴숑은 젊은 감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의 흐름을 파악함은 물론, 양질의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가치관을 모토로 전 제품을 자체 디자인, 국내 자체 생산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특히 의류의 디테일을 고려해 제작할 수 있도록 순수 애견의류만 제작하는 곳에서 생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 제품은 1~2명의 장인이 손으로 제작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소량생산 한정판매로 공급된다. 또한 반려견의 편안한 의류 착용을 위해 의류 안감에 정전기 방지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강아지의 기본사이즈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타 기업의 다양한 애견의류를 비롯해 애견 카페, 블로그를 보면서 참고할 수 있는 사항을 목록으로 제작했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착용시켜본 후 원단의 질감과 특성을 고려해 사이즈를 조절했다. 이처럼 수개월 간 20여 가지 이상의 의상 샘플을 제작했고, 수백 벌의 의류를 만들었다. 이러한 시행착오와 검색을 거치면서 데이터를 모으면서 다양한 노하우를 체득하게 되었다.
이를 기준으로 에덴숑은 고객이 현명하게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상세페이지 내에 반려견 종 모델, 몸무게, 크기 등 다양한 요소를 등록했다. 이는 강아지의 몸무게에 맞게 의류를 구매했는데도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반품 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함이다. 같은 몸무게의 사람도 체형이 모두 다르듯, 강아지도 몸무게, 크기, 길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에덴숑은 고객이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단을 비롯한 기술표, 인증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시판중인 라탄소파의 경우 소파 내부에 들어가는 라텍스의 관련 기술서와 인증서 등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한 사실과 상이할 시 환불이 가능함도 명시했다. 덕분에 많은 소비자들이 에덴숑의 제품을 믿고 구매해주고 있다.
덕분에 에덴숑의 제품은 육아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반려견을 기르는 젊은층의 부부 혹은 30대 여성 애견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에덴숑은 소비자가 직접 보고, 원단을 만져보고, 착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쇼룸 형태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쇼룸에는 에덴숑의 다양한 애견의류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꾸며질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을 가까이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마켓을 빌려주는 프로그램에도 지원한 상태다.
더불어 식기, 드라이빙 키트 등 다양한 용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디자인은 완료된 상태이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간다.
에덴숑 강기완 대표는 "우리의 제품을 선호하는 대부분의 소비자는 눈으로 디자인을 확인하고 원단을 만져본 후 구매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제품을 제작할 때 고객의 불편사항으로 인한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양질의 제품을 현실적인 가격대로 제공함으로써 심미성과 실용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애견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며"이번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계기로 에덴숑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펫 부티크의 가치를 수많은 애견인들과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덴숑의 제품은 온라인 편집숍 10곳. 오프라인 매장 3곳에서 만날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