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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롱패딩이 대세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이와 함께 매칭할 수 있는 캐주얼한 신발, 액세서리 제품의 인기가 함께 상승하고 있다. 특히 다소 불편해보이는 구두보다 편안하면서도 롱패딩에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 제품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같은 시장 트랜드에 발맞춰 럭셔리 스니커즈 시장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세리버'가 구두만큼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운동화 제품들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중이다.
'세리버'의 제품은 편안함과 트렌디함, 고급스러움까지 모두 충족시켜 격식과 편안함을 모두 추구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해당 브랜드는 구찌, 발렌시아가, 프라다 등, 해외 명품 신발 브랜드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만큼의 성능과 기술력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사로잡아왔으며 최근에는 해외 시장으로까지 유통망을 넓혀나가고 있다.
뉴욕에서 이벤트성 스트릿 게릴라 팝업 스토어를 진행해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미국 유명 스니커즈 브랜드와 업무 제휴 협악 체결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스니커즈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리버' 관계자는 "올 겨울, 롱패딩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캐주얼 패션의 인기가 높아지자, 세리버 운동화 주문량도 꾸준히 증가했다"며 "캐주얼에도, 정장에도 모두 어울리는 데일리 슈즈 브랜드로서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런칭된 수제화 명품 스니커즈 브랜드 '세리버'는 설립 초기 3개월만에 2,000족을 판매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출시제품이 당일 품절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