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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 "비행기 놓쳐서 울었다" 발언에 분분한 의견?...'자랑이냐'VS '그럴 수도 있지'

임채령 2019-01-29 00:00:00

배우 서예지, 비행기 놓쳐서 울었다 발언에 분분한 의견?...'자랑이냐'VS '그럴 수도 있지'
▲배우 서예지가 비행기를 놓쳤다고 밝혔다(출처=서예지 SNS)

배우 서예지가 비행기를 놓쳐서 울었다는 SNS 게시글을 올리자, 네티즌들의 분분한 의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예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비행기를 놓쳐서 머릿속이 복잡. 너무 멀리 왔나보다"라는 글과 함께 텅빈 공항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서예지는 갇혀만 있다가 긴 시간 나와 있으려니 정신까지 집에 놓고왔다. 공항에서 이렇게 울어본 적은 처음. 오늘은 여기서 눈 뜬 채로 밤을 샌다. 내 짐은 어딨나"라고 썼다. 서예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두고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먼저 팬들은 비행기를 놓쳐 눈물을 흘렸다는 서예지에 대한 걱정과 응원을 댓글을 보냈다. 이에 반해 일각에서는 "짐 얘기 하는거보니 아예 공항에 늦은건 아닌 것 같은데"라며 "다 큰 어른이 시간 못지켜서 놓쳐놓고 울었다고 SNS에 쓰냐" "정신차리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이러한 반응에 팬들은 실수 할 수 있지 않냐고 반박했다. 한편 2013년 tvN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지난해까지 '야경꾼일지', '슈퍼대디 열', '라스트', 무림학교', '화랑', '구해줘', '무법변호사', 영화 '사도', '비밀', '봉이 김선달', '다른 길이 있다' 등에 출연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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