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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온라인 설문 조사회사 서베이몽키가 1233명의 아이폰 유저를 대상으로 새로운 아이폰으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은 이유를 조사한 결과 30% 가량이 기존폰이 고장이 나지 않았다거나 너무 비싸서라는 답이 나왔다.
애플은 지난 2018년에 3개 버전의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했다. 가격이 가장 낮은 아이폰XR은 750달러부터 시작하고 가장 비싼 XS맥스는 1099달러가 최저 가격이다.
지난 2016년 출시된 아이폰7은 649달러부터 시작한다. 2년 만에 최저가 모델을 기준으로 15% 이상 가격인 인상된 것이다. 즉 새로운 모델의 판매부진은 비싼가격과 정체된 기능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선 애플 아이폰X 공시지원금이 추가되는 등 아이폰 판매증진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실예로 네이버 스마트폰카페 슈퍼폰을 들 수 있는데 슈퍼폰은 아이폰X 공시지원금 상승과 동시에 자체 지원금을 더해 아이폰X를 40만원대에 판매 하고 있으며, 뉴 아이폰XR은 가격을 반값까지 낮추고,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모델은 최대 4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격할인 행사 이외 아이폰XS, XR 구매시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 관계없이 애플 에어팟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공구 담당자는 아이폰 10주년 한정판 기념으로 출시되었던 아이폰X의 경우는 현재 재고가 소량 남은 상태로 아이폰X가 아이폰XS 보다 가격이 수십만원 이상 저렴하다보니 소비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슈퍼폰은 아이폰7 128GB 10만원대, 32GB 6만원대, 아이폰8 60만원대 행사도 진행중이다.
가격할인 행사는 '슈퍼폰' 네이버카페 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