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 Images Bank)

오늘(29일) 채널A 건강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 '림프종'이 소개되면서 림프종에 좋은 음식, 증상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림프종은 허지웅 작가가 앓고 있는 혈액암의 일종으로,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인 림프구에 암이 생겨 발생하는 것이다.

림프구가 다니는 길인 림프절은 보통 목이나 사타구니, 겨드랑이에 있어 이 부위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림프절은 전신 곳곳에 분포해 있기 때문에 신체 여러 부위에 암세포가 다니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림프종의 원인으로는 면역력 저하에서의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다. 림프종은 골수 검사와 CT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의심이 된다면 미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림프종 치료 방법은 림프종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른데, 하암화학요법, 조혈모세포이식 등이 언급되고 있다. 또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의 경우 항암제 주사와 스테로이드호르몬제를 복용해 치료하기도 한다. 림프종의 치료 기간은 약 4~6개월 정도다.

(사진=ⓒ채널A 홈페이지)

한편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림프종에 좋은 음식 토마토를 활용해 토마토 김치찌개와 토마토 소박이, 토마토 달걀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면역력을 증가시켜주고 항암 예방 효능을 갖고 있다. 토마토 김치찌개는 밑간한 돼지고기와 양념, 토마토, 김치와 김치 국물을 넣고 끓여내 만든다. 토마토 소박이는 큰 토마토 사이에 고춧가루로 양념한 채소를 넣어 만든다. 마지막으로 토마토 달걀볶음은 토마토와 달걀 스크램블을 같이 볶아 내 아이들 밥 반찬으로도 추천되고 있다.

자세한 림프종에 좋은 음식 토마토의 레시피와 림프종의 증상 등은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재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