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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교안 페이스북) |
황교안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서 당 대표로 출마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황교안 테마주도 덩달아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주식투자자들은 황교안 테마주에 대한 정보를 찾는데 혈안이 돼 있는 상황이다.
황교안 테마주는 황교안의 학력과 출신지, 그간의 경력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교안은 1957년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해 성균관대학교 법학 석사를 나왔다. 이로 봤을 때 성균관대 출신인 최대주주 김승한 회장과 사법고시 동기인 목근수 사외이사가 있는 한창제지, 경기고 동문인 박태형 대표의 인포뱅크, 성균관대 동문인 김익환 대표가 있는 우진플라임 등이 황교안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그 외에 황교안과의 학연으로 '황교안 테마주'로 알려진 기업에는 이구산업, 성문전자, 국일신동, 신일제약, 이엑스티, 세동, 솔고바이오, 뉴인텍, 이루온, 노루페인트, 노루홀딩스 등으로 알려졌다.
황교안의 친인척과 과거 업무와 관련이 있어 '황교안 관련주'로 여겨지고 있는 기업들도 있다. 이퓨쳐, EG, 디젠스, 갤럭시아에스엠, KTCS, 한국맥널티 등의 기업들이 '황교안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