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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
'김현철' 헬조선 하지말고 동남아로 가라? "오만하다" 정치권 연일 논란···김현철 말로 무너지나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의 '아세안' 관련 발언에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한 강연에서 "취직이 힘들다고 헬조선이라 하지 말고 아세안에 진출해라"며 "아세안 가면 해피 조선, 50-60대는 혐한 댓글 달지 말고 아세안으로 가라"고 발언했다.
헬조선 뜻은 지옥을 의미하는 'Hell(헬)'과 한국을 표현하는 '조선'을 합쳐 만든 신조어로 한국이 지옥처럼 살기 힘든 나라라고 표현할 때 주로 사용하는 단어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으로 즉,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50-60대에게 살기 힘들다 하지 말고 동남아로 가라고 발언한 것이다.
이에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사퇴까지 거론하고 있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50-60 세대를 무시한 발언이 아니었다"며 "신남방청잭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다 잘못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의 사과에도 논란은 식지 않고 있으며 누리꾼과 한국당의 비난은 점점 거세지고 있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