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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폭행 사건(출처=MBC 뉴스 캡처) |
강남의 한 클럽에서 20대 남성 김씨가 보안요원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이 전해졌다.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김씨는 "수갑을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채우려고 했다"며 "취객 취급을 했다"고 전했다.
CCTV 영상에는 밖으로 한 남성을 끌고 나가 얼굴과 몸을 여러 차례 폭행하는 장면이 담겼으며 이에 피해자는 갈비뼈 골절 등 전치 5주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클럽 관계자 측은 김 씨가 성추행 관련 내용으로 다른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데리고 나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정확한 사실을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해당 클럽은 빅뱅 멤버 승리가 운영하고 있는 강남의 '버닝썬'으로 알려졌으며 청와대 국민청원 제안 게시판에는 ''버닝썬' 클럽과 경찰들의 집단 폭행 사건에 대한 집중 수사를 요청합니다.' 등 관련 청원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