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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광 사과문(출처=카광 블로그 캡처) |
만화가 카광이 일체 활동을 영구히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카광의 과거 잘못된 행동이 재조명됐다.
최근 개인 블로그에 사과문을 올린 카광은 과거 '코갤광수'로 활동하며 남성 몸캠 촬영, 부친과 싸우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혼밥 티셔츠'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카광은 이같은 만행이 밝혀져 네티즌에게 큰 비난을 받았으며 이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본인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3천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카광 블로그에는 "어린시절 모든 악행과 책임을 통감하고, 일체 활동은 영구히 중단하겠습니다. 이모티콘도 내일 중 판매중단 처리됩니다. 7~10년 전 철 없을 어린 시절이라고 포장하기엔 그 행동이 너무 악했습니다."라며 그의 진심 담긴 사과문이 게재됐다.
하지만 지난 27일 카광이 게재 후 삭제한 사과문에 "어떠한 조리돌림과 짓이겨짐도 감수하겠다"는 내용이 드라마 속 대사라는 한 네티즌의 글이 퍼지며 진정성 논란에 이렀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