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맞아 노브라 그래서 타이트한 옷 입었다" 화끈...조덕제 '반민정 성추행' 반박하기도

이다래 2019-01-28 00:00:00

조덕제 유튜브 '조덕제TV' 채널에 등장한 이유린(사진=ⓒ유튜브'조조덕제')

배우 이유린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유린은 지난 22일 조덕제 유튜브 '조조덕제' 채널에 등장해 "시진핑, '28년만의 최저 성장률' 발표한 날 중대위험 경고"에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유린은 치킨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한 시청자의 "여기는 '노브라' 드립쳐도 성추행 고소당하지 않는 행복한 조조덕제TV입니다"라는 댓글을 발견했다.

이에 이유린은 "맞아 노브라. 그래서 오늘 타이트한 옷 입었다"라며 가슴을 만지는 등 미소를 지어보였다. 조덕제가 앵글을 바꾸자 "남자분들 행복해하시는데 왜 바꾸냐. 노브라가 좋다지 않냐"며 또 한번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신승환은 "유튜브라고 해도 엄연한 방송이다"며 행동을 제지했다.

이유린은 지난 5일 같은 방송에 출연해 '반민정 성추행' 사건에 대해 "헐렁한 바지를 입었는데도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넣은 것이) 안됐다"며 "저항을 강하게 하면 절대 (성추행은) 불가능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조덕제는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중 반민정의 속옷을 찢고 성추행 한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이유린은 지난 2011년 연극 '교수와 여제자2'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성인영화와 연극 등에 출연하며 화끈한 연기를 선보였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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