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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감점 요소 '누런이', 치아 미백 통해 호감형으로 거듭나자

주나래 2019-01-28 00:00:00

첫인상 감점 요소 '누런이', 치아 미백 통해 호감형으로 거듭나자
▲누런이는 미관상 문제로 인해 대부분 시술을 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사람과의 관계에서 첫인상은 소통의 시작으로 첫인상을 통해 형성된 이미지는 쉽게 바뀌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누런이를 가진 사람은 건강상 문제는 없지만 미관상 문제로 치아 미백(치아화이트닝) 시술을 하고자 한다. 특히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군에 종사하는 직장인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치아 미백은 변색된 치아를 고농도의 과산화수소 또는 과산화요소 겔을 이용하여 하얗게 만드는 시술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시술을 받아야 한다.

첫인상 감점 요소 '누런이', 치아 미백 통해 호감형으로 거듭나자
▲커피와 같이 유색소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누런이가 된다(사진=ⓒGetty Images Bank)

누런이로 변하는 이유

누런이가 되는 이유는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있다. 선천적인 요인은 노화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나이가 듦에 따라 치아 변색이 자연스럽게 일어나 누런이가 될 수 있다. 또한 치아의 형성 과정 중에서 치아 성분 자체의 변화로 인해 변색이 되어 누런이가 될 수 있다. 반면 후천적 요인에는 와인, 커피, 담배 등 유색소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누런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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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미백을 하기 전 치아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이 필요하다(사진=ⓒGetty Images Bank)

치아미백을 하기 전 주의사항

치아 미백을 하기 전 다양한 검사가 필요하다. 우선 누런이가 된 원인을 파악하여야 하며 치아미백제가 잘 침투할 수 있도록 치아의 플라크와 착색제를 잘 닦는 등의 과정도 필요하다. 특히 누런이와 별개로 치아가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경우 치아미백제가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에 따라 충치 치료를 하여야 한다. 또한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깔끔하게 제거해주어야 한다. 이로 인해 치과를 방문하지 않고 자가 치아미백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본인의 치아 상태와 치아미백제의 사용에 있어 정확한 용량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치과에서도 자가 치아미백을 할 수 있는 치아 미백 방법이 있어 치과에 방문하여 안전한 치아 미백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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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미백 후 나타나는 통증은 대부분 사라진다(사진=ⓒGetty Images Bank)

치아미백 후 관리

치아 미백 시술 후 약 67%에서 과민 반응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통증은 대부분 48시간 내로 사라지게 되며, 최대 1주일까지 통증이 유지될 수 있다. 이후 통증이 발생할 경우 적절한 진단을 위해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치아 미백 후 스케일링과 치아 검진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며 미백제의 간단한 도포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치아 미백을 위해 본인이 스스로 관리하여야 하는 부분도 있다. 커피, 카레, 초콜릿, 담배 등 누런이의 원인이 되는 요소들을 삼가야 하며, 치과에서 치아 미백 틀을 사용하여 자가 미백을 할 경우 의사의 처방대로 꾸준하게 착용을 해주어야 치아 미백이 가능해진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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