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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추락사고 청원에 박준혁 군 아파트 주민들이 나섰다.. "부모 품으로 올 수 있도록" 근황은?

정지나 2019-01-28 00:00:00

그랜드캐년 추락사고 청원에 박준혁 군 아파트 주민들이 나섰다.. 부모 품으로 올 수 있도록 근황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피해자 대학생 박준혁(나이 25세)군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 군의 아파트 단지에서 박준혁군을 돕고자 청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 피해자 박준혁 군이 거주하던 연산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이 볼 수 있는 게시물에 "25살 청년이 당 아파트 입주민이다"라며 "캐나다 유학을 마치고 미국을 여행하던 중에 그랜드 캐년 추락사고를 당했다"고 적었다. 이어 "25살 청년이 부모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청원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링크와 함께 캡처 이미지고 게시물에 함께 넣었다.

그랜드캐년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대학생 박준혁 군에 대한 근황도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박준혁 군은 여러 수술을 거친 상황이며 치료비가 10억원 이상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전해진 박준혁 군의 안타까운 소식에도 일각에서는 박준혁 군의 여동생의 인스타그램 등아보는 등 사생활 침해를 서슴없이 하는 경우가 보여지고 있다.

현재 한국 외교부에서는 "현지 공관을 통해 영사조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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