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뚝섬 장어집이 백종원과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대해 실시간 라이브로 폭로하겠다고 나서며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피자집, 코로케집 논란으로 세간을 시끄럽게 한 바 있다.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피자집과 고로케집 논란을 잠재우려는 듯 회기동 벽화골목을 방문, 닭볶음탕, 피자집 등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며 호평을 얻고 있ㄷ.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뚝섬 장어집은 당시 백종원의 솔루션으로 생선구이집으로 진로를 찾은 듯 했다. 하지만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이후 뚝섬 장어집 근황으로는 생선구이집에서 포장마차로 변경, 다시 수육집을 차린다는 말도 전해지고 있다.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장어집 사장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골목식당 방송이 나가고 나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게 느껴지고 대인기피증까지 왔다"는 서두의 글을 올렸다.

'골목식당' 뚝섬 장어집 사장은 "진짜 열심히 해도 안되는 사장도 많은데 니 같은 XX가 나와서 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며 "더 이상 허위사실, 편집된 골목식당 영상으로 고통받고 싶지 않아"고 전하며 오늘(28일) 오후 4시, 아프리카TV를 통해 '골목식당'의 실상을 공개한다고 에고했다.

'골목식당' 뚝섬 장어집 사장은 백종원에 대해서는 "대표님이 한 달간 인건비까지 지원해주려 했다"며 백종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장어집의 라이브 폭로 이후 제작진의 의견은 밝혀지지 않았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