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란?

현대들이 가지고 있는 피로는 일상생활에 있어 무기력증을 나타내는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피로는 과도한 업무, 학업 등으로 비롯될 수 있지만 비타민 B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대다수다. 비타민 B는 피로와 관련이 깊은 영양소이며 단일 영양소가 아닌 화학적으로 구별되는 영양소라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비타민 B군 또는 비타민 B 복합체로 불려지고 있다.

비타민 B군 정보

비타민 B군 또는 비타민 B 복합체라고 불리는 영양소는 총 8개의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다. 순서대로 비타민B1부터 비타민B12까지 있으며, 연구를 하는 과정에서 비타민 B로 착각되었던 성분들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비타민 B군 사이의 숫자에 공백이 있기도 하다. 비타민 B군은 비타민 B1(티아민), 비타민 B2(리보플래빈), 비타민 B3(나이아신), 비타민 B5(판토텐산), 비타민 B6(피리독신), 비타민 B7(바이오틴), 비타민 B9(폴산, 엽산), 비타민 B12(코발라민)가 있으며, 이 모든 영양소들이 부족하다면 피로를 느낄 수 있다. 비타민B의 효과는 면역체계 강화, 신경계기능 강화, 췌장암의 발병 위험률 감소, 피부색과 근육 건강을 유지, 신진대사작용을 촉진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효과가 다양하다.

비타민 B군의 중요성

비타민B1부터 비타민B12까지 비타민 B군은 하나라도 결핍되면 기본적 세포의 생리기능에 장애가 올 수도 있다. 결핍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표적으로 심한 피로를 예로 들 수 있으며, 식욕부진, 전신쇠약, 불면증, 부종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결핍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면 점차 감각 및 운동 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 위험하다. 비타민 B군은 인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꼭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