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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벨) |
TV조선이 야심차게 선보인 드라마 '바벨'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는 것에 성공했다.
어제 1월 27일 박시후, 장희진 주연의 드라마 '바벨'이 시작됐다. 드라마 바벨은 첫 방영부터 화제 몰이에 성공,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회 시청률 또한 3%를 가볍게 넘으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바벨은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검사와 재벌과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는 여배우의 사랑 이야기다.
드라마 바벨로 돌아온 박시후는 드라마 전적인 '러블리 호러블리'가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으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 2018년 방영했던 KBS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시청률 1.0%까지 내려가며 흥행에 실패했다. 또한, 당시 연출자 중 한 명이 세월호 유족을 비난하는 발언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박시후 또한 연예인 지망생과의 소송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미지가 추락한 바 있다. 과연 박시후가 드라마 '바벨'로 재도약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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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벨) |
드라마 바벨은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매주 주말 밤 10시 50분에 방영된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