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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접촉사고 차량 동승자에 갑자기 안나경 아나운서 언급?...'손석희 김웅 폭행'논란을 두고 여러 의혹 제기

임채령 2019-01-26 00:00:00

손석희 접촉사고 차량 동승자에 갑자기 안나경 아나운서 언급?...'손석희 김웅 폭행'논란을 두고 여러 의혹 제기
▲손석희가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출처=Jtbc 제공)

손석희Jtbc 사장이 김웅 기자를 폭행했다는 논란과 함께 접촉사고 당시 차량에 있던 젊은 여성 동승자가 안나경 아나운서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자 손석희 측은 추가 입장을 통해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해 진실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5일 JTB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손 사장이 지난 2017년 접촉사고를 낼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임을 밝힌다"며 "이를 증명할 근거도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이라며 "이는 이번 사안을 의도적으로 '손석희 흠집내기'로 몰고가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문제 당사자 김웅 씨의 의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TV조선 보도에 따르며 손석희가 접촉사고를 냈다는 견인차량 운전기사인 A씨는 사고를 내고도 가버린 손 사장의 차를 2.5㎞ 정도 추격했다며 A씨는 검은색 차에서 내린 게 손석희 사장이었다며 명함만 받은 뒤 돌려보냈고, 자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는 운전자와 합의했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했다.

이 사고를 제보받고 취재하던 전직 기자 김웅은 지난 10일 오후 11시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김웅 기자는 기사화를 막으려던 손 사장이 먼저 JTBC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으나, 자신이 이를 거절하자 격분해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고 당시 손 사장 차량의 조수석에 젊은 여성이 타고 있었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손석희의 동승자가 동료 아나운서 안나경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확인된 바 없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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