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문자 메세지까지 공개한 김웅 기자, 폭행논란 수사 착수해..얼굴, 어깨 수차례 걸쳐 맞았다 주장

텔레그램 문자 메세지까지 공개한 김웅 기자, 폭행논란 수사 착수해..얼굴, 어깨 수차례 걸쳐 맞았다 주장

유화연 2019-01-26 00:00:00

▲JTBC 손석희(출처=MBC 뉴스 캡처)

서울시 마포구 한 주점에서 손석희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김웅 기자.
전치 3주 진단서를 제출한 김웅 기자는 교통사고 동승자를 취재하자 손석희가 기자 일자리를 제안했고 이를 거절하자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석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으며 손석희 측은 해당 사고에 대해 "가벼운 접촉사고 였다"며 당시 동승자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
지난 24일 방송에서 손석희는 직접 방송을 통해 "저로서는 드릴 말씀 많으나 사실과 주장은 엄연히 다르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김웅 기자는 손석희 폭행 사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며 이에 손석희 측은 협박,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앞서 손석희는 사실이 아닌 가짜 뉴스와 루머 유포자에게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태며 양 측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

유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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