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한 SNS 문화가 발전됨에 따라 공동체 생활을 하던 과거와 달리 개개인의 생활이 늘어가고 있다. 가정 내 분위기를 전환하는 수단으로 강아지분양을 선택하려는 가족이 늘고 있다.
말티즈 전문 브리더를 운영하다 2012년 서울에 말티즈 전문 애견분양샵을 오픈한 베이비몽은 집에서 부담 없이 키우기 편한 포메라니안, 비숑프리제, 토이푸들, 장모치와와 분양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전문견종을 늘렸다.
선진국형 펫샵을 지향하며 건강한 강아지, 투명한 가격, 착한 펫샵 3가지 사업목표를 잡고 노력한 베이비몽은 강남, 청라, 안양 지역에 문을 열었고 최근 송도, 김포, 수원 에도 지점이 생겨 현재 10개 지점이 영업 중이다.
대다수 찾는 견종은 가정 내 키우기 쉬운 작은 사이즈 강아지이다.
작은 강아지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키우는 방법에 따라 성장 변화도 많이 변한다며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분양 받는 것이 좋다고 베이비몽 박태희 이사는 전했다.
그 중 최근 가장 문의가 많아진 강아지는 미니비숑프리제다. 평균 8kg이상 되던 비숑프리제가 아닌 작아진 미니 비숑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많은 방송과 SNS에 노출 되면서 퀼리티 좋은 작은 비숑프리제 문의가 많아졌다. 베이비몽은 번식을 먼저 시작한 해외 브리더를 통해 합리적 분양을 돕고 있다.
소형견 분양 시 주의사항으로 대형견에 비해 사소한 질병이 큰 질병으로 악화될 수 있어 건강한 강아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며,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베이비몽은 여러 가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폐사율이 높은 홍역과 파보바이러스질병 감염여부를 임신테스트기와 흡사한 키트검사를 통해 즉석으로 확인 후 분양을 돕고 있다.
법으로 지정한 15일 보상제도 보다 나은 1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연계된 병원을 통한 수의사선생의 기초검사와 건강 체크 진행을 통해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분양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한 베이비몽 웹사이트와 매장을 통해 가격 비교가 가능하고 원했던 강아지를 미리 정하고 방문도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수년간 해외 배송의 노하우로 해외애견분양도 늘고 있어 미국, 캐나다, 베트남, 필리핀,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로 해외배송을 진행 중이다.
베이비몽은 2019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80% 할인행사와 분양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 전원 3만원 상당 용품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행 중인 서비스와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베이비몽 홈페이지와 각 지점을 통한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