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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 실용적인 선물 1위는? 차량용품 인기 급상승

권지혜 2019-01-25 00:00:00

2019년 설, 실용적인 선물 1위는? 차량용품 인기 급상승

2019년 설을 맞아 실용적인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기존 햄, 식용유 중심의 가공식품 선물세트 구입 비중이 줄어들고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선물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차량용 공기청정기 같은 차량용품의 구매율이 상승했다.

설 선물세트 전체 시장은 지난해 추석 기준으로 약 4조 규모이다. 시장 가치는 전년 대비 2.7% 성장했지만 매년 1,2위에 오르는 신선식품과 상품권에 대한 선호도는 하락세다. 물가가 비상인 가운데 설 선물을 실속 있게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탓이다.

자동차 매트 전문 브랜드 훕몰은 구정 선물로 자동차필수용품을 추천했다. 훕몰의 대표적인 상품인 코일차매트는 40대남자선물 중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매직에어 엣지 코일매트'가 실속과 고급스러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선물이다.

싸이클론 차량용 청소기도 떠오르는 이색선물 중 하나다. 운전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실속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흡입력까지 좋아 가성비까지 자랑한다.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헤파필터를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것도 큰 특징 중 하나이다.

다채로운 세차용품도 부모님설선물로 떠올랐다. 훕몰 차량용품사이트에서는 자동차청소를 할 때 많이 쓰이는 차량용 브러쉬, 휠 브러쉬, 세차 브러쉬, 자동차 세정제, 자동차 왁스 등 그 동안 명절 선물세트에서 볼 수 없었던 실용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일본 B&Y 브랜드의 고급 세차브러쉬를 판매 해 운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훕몰 관계자는 "가성비와 실속을 추구하는 소비트렌드가 지속 되면서 코일카매트 같은 차량선물 구매가 늘어나는 추세" 라며 "이번 설을 맞아 구매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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