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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1위에 도전하는 가수 청하(사진=ⓒ청하 인스타그램) |
Mnet '프로듀스 101'이 배출한 아이오아이(IOI)의 전 멤버 청하가 새 앨범 '벌써 12시'로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25일 오후 KBS2 '뮤직뱅크'에서 청하는 다시 한번 1위 후보에 도전한다. 지난주 '%%(응응)'으로 돌아온 그룹 에이핑크와 맞붙어 1위를 차지한 청하는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꾸린 앵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오늘도 1위의 영광을 누린다면 과연 어떤 공약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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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벌써 12시' 앨범 사진(사진=ⓒMNH 엔터테인먼트) |
두 번째 싱글 앨범 '벌써 12시'는 청하의 새로운 색깔을 드러낸다. 밝고 싱그러운 이전의 '롤러코스터'와 '러브 유'에 비해 도발적이고 섹시한 분위기의 노래와 안무가 특징이다. 중독성을 가진 EDM 곡 '벌써 12시'는 왕자를 두고 떠나야하는 동화 속 신데렐라처럼 12시에 가까운 시간, 서로를 보내기 싫은 연인의 상황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그녀의 음악 외에도 '벌써 12시'의 안무 커버영상이 뜨고 있다. 청하는 매번 그랬듯 이번 곡의 안무에도 디테일을 수정하거나 전체 그림을 맞출 때 자신의 아이디어를 반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적이면서도 요염한 동작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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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의 달라진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사진=ⓒ청하 인스타그램) |
청하의 바뀐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도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글리터와 펄을 이용해 글로시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의 컬러 메이크업을 했다면, 이번 곡에서는 다소 매트하면서도 레드 립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스루 뱅 앞머리와 높게 올려 묶은 포니테일로 곡의 무드와 어울리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팸타임스=정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