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결말 논란' 송재정 작가, 더블유·인현왕후의 남자·나인 등 전작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결말 논란' 송재정 작가, 더블유·인현왕후의 남자·나인 등 전작은?

강효진 2019-01-25 00:00:00

최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열린 결말로 종영하면서 송재정 작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증강현실(AR)게임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사용해 인기를 끌었지만 게임 속에 남은 유진우(현빈)와 그를 찾는 정희주의(박신혜)에 대한 열린 결말로 논란이 됐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송재정 작가의 전작으로는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더블유'가 있으며, 웹툰을 소재로 한 더블유 역시 열린 결말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이외에도, 이진욱, 조윤희 주연의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과 유인나, 지현우 주연의 인현왕후의 남자가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송재정 작가는 '증강현실'을 콘셉트로 주연 배우(박신혜)를 게임 캐릭터(엠마)로 등장시키기도 했다. 또한, 송재정 작가는 더블유,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 등 이전 작품에서는 '타임슬립 및 공간 슬립'을 사용하며 연달아 판타지 드라마를 집필했다.

[팸타임스=강효진 기자]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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