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출시 예정 신메뉴

1인 가구가 증가하고 혼자 식사를 즐기는 '혼밥족'이 늘어나면서 도시락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 이에 도시락프랜차이즈 는 물론이고 편의점 도시락을 비롯해서 다양한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가 도시락을 출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심해지는 '도시락 전쟁' 속에 토마토도시락체인점 은 무려 11년째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약 13개의 신메뉴 출시를 강남 도시락 직영점 아크로힐스 논현점에서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 반응이 매우 폭발적이라 2월 중 전 가맹점에 출시 될 예정이다.

도시락전문점 토마토도시락의 이의연 대표는 매출 성장의 원인으로 메뉴개발을 진두지휘하는 'CS연구개발팀'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전했다. 'CS연구개발팀'의 아침은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시작된다. 각종 SNS, 블로그, 홈페이지 등 메뉴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서치하고 정리한다. 그리고 경쟁사의 도시락에 대한 의견도 같이 정리하는데 점심이 되면 실제 경쟁사의 도시락 배달로 연구실이 가득 채워진다. 이러한 연구개발 활동은 국내에서만 머물지 않고 정기적으로 외국을 나가는데 특히 '도시락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고 있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신메뉴는 아크로힐스 논현점 직영점에서 최종 테스트 후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서 최종적으로 전국 가맹점에 출시가 된다.

이처럼 토마토도시락의 CS연구개발팀은 변화하는 도시락 시장에 다양한 메뉴를 연구하고 있으며 경쟁사들도 토마토도시락의 신메뉴를 벤치마킹 하는 등 도시락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연구개발전담부서'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 2시 본사 CS아카데미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며, 이는 업종전환창업 및 뜨는창업을 알아보는 고객들에게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또한 강남 단체 도시락 맛집 토마토도시락 직영점 아크로힐스 논현점에서 시스템 및 메뉴도 맛볼 수 있고 지방 고객들을 위해 1:1 현장 미팅도 가능하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