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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가장 먼저 꺼낸 말은? 드디어 입열다 "부모 뒷바라지 받아본 적 없다" 심경 밝혀…

신빛나라 2019-01-25 00:00:00

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한, 모친 빚투 논란에 대해 입열어
안정환이 가장 먼저 꺼낸 말은? 드디어 입열다 부모 뒷바라지 받아본 적 없다 심경 밝혀…
▲방송에 출연한 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사진=ⓒ '엄마가 뭐길래' 방송)

때아닌 모친을 둘러싼 미투 논란에 휩싸인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입을 열었다.

자신의 뒷바라지를 목적으로 지인에게 1억5000만 원에 이르는 돈을 빌려간 후 잠적, 20년이 넘도록 갚지 않고 있다는 안정환의 어머니에 대한 빚투 논란이 불거졌다. 이 같은 사실을 접한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직접 입을 열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안정환은 가장 먼저 "그동안 참 열심히 살아왔는데 마음이 씁쓸하다"고 밝히며 "태어나 어머니의 지원이나 뒷바라지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할머니 손에서 자라온 안정환은 성공하기 위해 축구를 시작했고 할머니와 함께 옥탑방에서 힘들게 살면서도 축구 하나만 바라보고 컸다고.

이어 그는 축구 선수로 성공한 후에도 어머니의 빚을 대신 갚기 위해 집을 팔기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부모는 부모 자격도 없다", "안정환이 무슨 죄길래"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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