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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대표이사(출처=KBS 뉴스 캡처) |
JTBC 대표이사 손석희가 프래랜서 기자 김웅 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손석희는 해당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내비쳤다.
과거 상암동 한 주점에서 손석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웅 기자는 지난 2017년 교통사고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폭행 당했다고 알렸다.
현재 손석희 측은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중 가벼운 접촉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웅 기자는 접촉 사고 후 도주했다며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한편, JTBC는 손석희 사장 의혹과 관련해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으며 "본질을 흐린 당사자 김웅의 의도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구체적인 협박 자료를 모두 수사 기관에 제출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사안을 둘러싼 허위 뉴스, 루머 유포자에게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