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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토트넘전] 손흥민 빈자리 컸다… 첼시에 패해 좌절 "대한민국 원망스러워" 울부짖는 토트넘

신빛나라 2019-01-25 00:00:00

[첼시 토트넘전] 손흥민 빈자리 컸다… 첼시에 패해 좌절 대한민국 원망스러워 울부짖는 토트넘
▲ 첼시 토트넘전 경기 영상(사진=ⓒ SBS 스포츠 홈페이지)

한국시각으로 오늘(25일) 오전 4시 45분,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풋볼리그컵에서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에게 패해 결승 진출 좌절을 맛보게 됐다.

손흥민의 2019 아시안컵 차출과 더불어 해리 케인, 델리 알리까지 팀에서 이탈한 상황. 토트넘의 주전 공격수들이 줄줄이 전력에서 빠지자 강팀 첼시를 따라잡기란 역부족이었다. 토트넘은 경기 전반부터 유효슈팅을 하나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등 경기력 측면에서 열세를 보였다.

그러나 경기 후반, 토트넘이 드디어 만회골을 터뜨리며 따라잡는가 싶더니 승부차기에서 결국 첼시에 뒤져 뼈아프게 패비하고 말았다.

한편 이와 같은 상황에 많은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아시안컵 차출에 대한 원망 어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토트넘의 주요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종횡무진 활약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축구 팬들이 손흥민의 빈자리를 실감하며 토트넘 홋스퍼의 결승 진출 실패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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