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진성 시인 트위터 |
박진성 시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25일 오전 8시 '손석희 앵커님께'라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진성 시인은 지난 24일 한 프리랜서 기자의 '폭력' 주장으로 이슈가 된 손석희 폭행 논란 다음날인 25일 손석희 JTBC 대표이사 겸 앵커를 비판하는 시를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의혹만으로 진술만으로 눈물만으로 여럿 인생 파탄내놓고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중략)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자신의 눈에선 피눈물이 난다던데 옛말도 팩트 체크 직접 해주시니 참 언론인이십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내가 하면 공론화 내가 당하면 법치주의로 아, 좀 웃기지 않나요"라는 내용으로 끝을 맺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완전 저격했네" "손석희 앵커 폭행 사건 실화임?" "박진성 시인 성추행 혐의 벗었다는 기사는 왜 별로 안보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