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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춤의 최고봉 '바차타', 사실은 '슬픈 춤'? 원래는 다리 사이에 꼭 끼고.. "이렇게까지 비벼대"?

정지나 2019-01-25 00:00:00

야한 춤의 최고봉 '바차타', 사실은 '슬픈 춤'? 원래는 다리 사이에 꼭 끼고.. 이렇게까지 비벼대?
(사진=ⓒdance space008 유튜브 캡처)

야한 춤의 대명사로 알려진 '바차타'가 알고 보면 슬픈 애환이 담긴 춤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차타'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유래된 전통 춤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래 이름은 '아마르게'였는데, 이는 '쓰라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의미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차타'는 슬픈 애환과 사랑을 몸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남녀의 절절한 사랑이 느껴져야 하기에 신체 접촉이 많고 다소 야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 전통적인 바차타 춤 영상을 보면 남녀가 다리 사이에 서로 밀착해 계속 안고 비비며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차타는 '밥블레스유'나 '마녀사냥' 등의 예능을 통해 소개됐으며 특히 '밥블레스유'에서 이영자는 이 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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