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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퇴직 후에도 보장이 가능?…실비보험 전환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김순용 2019-01-25 00:00:00

'실비보험', 퇴직 후에도 보장이 가능?…실비보험 전환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실비보험 가입 전 실비보험비교사이트통해 다양한 혜택을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사진=ⓒGetty Images Bank)

실비보험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 꼴로 가입을 할 만큼 보편적인 보험으로 병원에 실제로 부담한 진료비를 바로 청구해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고가의 치료나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검사, 입원비 및 간병비 등의 지출이 늘어나면서 국민 절반 이상이 실비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최근 퇴직후 단체실손보험에서 개인실손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한 제도가 시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실비보험 전환제도와 다양한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실비보험비교사이트까지 자세히 알아보자.

실비보험 전환제도

2018년 12월부터 소비자가 중단없는 실손의료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단체실손의료보험과 개인실손의료보험간 연계제도가 시행되었다. 개인실손 전환제도란, 단체실손에 5년이상 가입한 임·직원이 퇴직 등으로 단체실손이 종료되었을 시 개인실손 가입연령에 해당하는 자에 한하여 개인실손으로 전환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 실비보험 전환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이는 단체실손 5년이상 가입, 퇴직 후 1개월 이내 전환신청, 직전 5년간 보험금 200만원 이하 수령, 10대질병 치료이력 없을 경우 단체실손보험 가입자가 퇴직시 개인실손으로 전환 가능하며, 단체실손과 개인실손 중복가입시 개인실손 중지·재개제도 시행할 수 있는데 이 조건은 개인실손 가입 후 1년이상 유지하고 단체실손에 가입되어 있는 자, 단체실손 종료 후 1개월 이내에 재개 신청한 경우에 가능하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이 해당된다면 전환 가능하니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

실비보험에 합리적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비교견적사이트를 통해 가격이나 보장 혜택 등을 꼼꼼하게 비교한 후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실손보험을 선택해야 한다. 실비보험 상품은 모든 보험사가 1년 갱신형이나 15년 만기 갱신형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특정 질병 수술비, 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의 진단비는 별도의 비갱신형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고, 특정 질병 수술비보험을 통해 특정 질병에 해당하는 수술비를 실손 보장과 별도로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팸타임스=김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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