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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표이사 손석희 (사진=ⓒ JTBC 뉴스 유튜브 홈페이지) |
JTBC 대표이사이자 유명 언론인으로 활약 중인 손석희가 때아닌 논란에 휘말렸다.
자신을 피해자라 주장하고 있는 프리랜서 기자 ㄱ씨로부터 손석희가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를 당했다. ㄱ씨는 지난 1월 10일, 마포구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손석희로부터 얼굴을 수차례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이와 같은 내용을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손석희는 반박 입장을 내놓지 않아 많은 국민들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 실제로 손석희가 폭행을 인정하고 사죄한다는 내용의 녹음 파일을 ㄱ씨가 증거로 내놓기도 한 상황.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설마가 사람잡는다더니, 손석희가 정말 폭행을 저지른 것이 맞나"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녹음 파일 속 목소리의 실제 인물이 정말 손석희가 맞는가에 대한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어 한 매체의 속보에 따라, 손석희가 ㄱ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대응한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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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표이사 손석희 (사진=ⓒ JTBC 뉴스 유튜브 홈페이지) |
이에 이 사건을 둘러싼 더욱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손석희가 국민들로부터 쌓아온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