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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일본 영화는 잔잔하고 슬픈 로맨스로 대중들에게 어필한다. 최근 개봉한 일본 영화 중 한국에서 유독 인기를 끌었던 일본 로맨스 영화를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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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하마베 미나미와 키타무라 타쿠미 주연의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제목과는 다른 슬픈 이야기로 인기를 끈 슬픈 일본 영화 대표작이다. 영화 속 키타가와 케이코와 오규리 슌이 주인공의 12년 후 역할을 맡았으며, '췌장'이 주는 느낌과는 달리 관객들의 눈물, 콧물을 쏙 빼는 슬픈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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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
후쿠시 소우타 고마츠 나나의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시간 여행 판타지를 소재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간을 거꾸로 살고 있는 고마츠 나나의 슬픈 웃음과 눈물은 관객들을 울리기에 충분했고, 관람객 평점을 8점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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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
다케우치 유코와 나카무라 시도, 다케이 아카시가 출연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한국에서 슬픈 영화로 손꼽히며,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소지섭, 손예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한국에서 개봉했으며 비오는 날에 찾아오는 엄마에 대한 영화의 슬픈 이야기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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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츠마부키 사토시와 이케와키 치즈루 주연의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개봉한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장애가 있는 소녀와 평범한 대학생의 로맨스와 이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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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가족영화로 아야세 하루카, 나가사와 마사미, 히로세 스즈, 카호가 출연해 흥행을 이끌었다. 가족의 사랑과 슬픔을 잔잔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은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호평을 받으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 영화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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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이외에도 개봉한지 오래된 일본영화에는 러브레터, 냉정과 열정 사이,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등이 있으며, 일본영화의 특유의 감성과 스토리가 풍성한 작품들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팸타임스=강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