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화 근황(출처=김미화 트위터) |
최근 심석희 선수를 비롯해 체육계 미투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MC 겸 개그맨 김미화가 SNS에 소신을 밝혀 화제다.
김미화는 지난 10일 "대한체육회. 빙상연맹.. 저는 모든 체육 협회에 문제있다봅니다. 부모처럼 선수들챙기는것이 그들의 맡은 소임인데 권위만 챙기고있지요. 임원들은 책임지고 사퇴하고 '조재범법'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썩고 냄새나는 체육계 확 뒤집어 바닥 청소 깨끗하게 해내야 합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앞서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는 조재범 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에 이른 바 있으며 조 전 코치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로 현재 법적공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83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김미화 나이는 1964년생이며 배우자 윤승호 사이 딸 윤유림을 두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박사과정을 밟은 사회적 문제에 남다른 소식을 밝히며 화제된 바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