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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기초 세안과 예방법

윤정현 2019-01-24 00:00:00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후에도 울긋불긋 여드름이 생긴다. 코에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볼에 자잘한 좁쌀여드름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여드름을 없애려고 피부과를 찾아 시술이나 케어를 받기도 하고 앰플과 크림 등 여드름 증상과 흉터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곤 한다. 하지만 여드름을 없애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동반하는 지이다.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기초 세안과 예방법
▲올바른 세안은 여드름 예방의 첫 번째 단계이다(사진=ⓒGetty Images Bank)

가장 첫 번째 단계인 세안은 여드름 예방에 필수 행동이다. 부드러운 거품 클렌저나 세안 크림으로 얼굴 노폐물을 제거해야 한다. 비싼 제품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올바른 클렌징은 모공의 피지를 없애주고 피부 주름살도 예방해준다. 또, 신경쓰이는 좁쌀 여드름 또한 없애줄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햇빛, 흡연, 대기오염으로 인한 손상을 막아야 한다.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비타민E와 C, 녹차, 포도씨 추출물이 들어있는 보습제와 세럼 사용을 추천한다.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기초 세안과 예방법
▲여드름 유형에 맞는 치료를 해야한다(사진=ⓒ픽사베이)

여드름이 불가피하게 생겼다면, 처방 약품인 레틴 A나 약국에서 파는 레티놀 제품 사용을 권한다. 피지 분비를 줄이고 막힌 모공을 뚫어주며 손상된 낡은 세포를 제거해준다. 또, 표피 제거제는 모공에 산소가 들어가게 해주고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부드러운 과일 효소를 사용하는 제품이 많기에 참고하도록 하자. 치료를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피부에 바르는 용액이나 처방약, 다양한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나의 피부, 여드름 유형에 맞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팸타임스=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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