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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에 좋은 음식]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차이와 효능·복용법·부작용

박희연 2019-01-24 00:00:00

[변비에 좋은 음식]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차이와 효능·복용법·부작용
변비에 좋은 음식 '프리바이오틱스'

현대인들은 과다한 육류 섭취로 인해 변비가 생기곤 한다. 또 그만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도 많은데 최근 JTBC TV정보쇼 알짜왕에서 프리바이오틱스가 소개되면서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프리바이오틱스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차이점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차이점과 올바른 복용 방법을 잘 확인하고 섭취해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변비에 좋은 음식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차이점과 효능, 그리고 부작용을 알아보자.

[변비에 좋은 음식]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차이와 효능·복용법·부작용
섬유질이 많은 음식.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차이점·효능

일반적으로 '유산균'으로 잘 알려진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사람의 장 건강에 유익한 균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사실 이 두 가지는 엄연히 다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가 흔히 아는 유익균(유산균)을 말하며,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증식을 돕는 '먹이'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식도, 위, 십이지장에 소화, 흡수되지는 않지만 대장에서 혐기성균에 의해 발효된다. 즉,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해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뜻. 그 이유는 필요한 유익균을 섭취하고 그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셈이기 때문이다. 장내 유산균 1마리는 먹이 공급만 잘해줘도 하룻동안 2500억마리까지 증식될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건강에 유리하도록 바꿔준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다이어트, 장 운동을 자극해 변의 수분을 높여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섬유질이 많은 양배추, 고구마, 미역, 호두, 양파, 사과, 고구마, 샐러리, 미숫가루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시중에 판매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추천 가루로 쉽게 섭취할 수도 있다. 또 최근에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신바이오틱스 제품도 생겼다.

프리바이오틱스 부작용·복용법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가스 증가, 복부 팽만,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분말화된 프리바이오틱스의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인 3~8g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프리바이오틱스는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복용 후 약 1시간 정도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박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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