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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킹크랩(사진=ⓒ채널A) |
서민갑부에 등장한 맛집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창업 4년 만에 '1000원 한 쌈 삼겹살'로 연 매출 4억 원을 기록한 부산 맛집이 소개됐다.
올해 나이 32살 청년인 사장 권민철씨는 유동인구가 적은 부산진구 가야동의 한 대학가 좁은 골목에 '천 원 한쌈'을 개발해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의대 맛집'으로 손꼽히는 이곳은 고기 세 점에 각종 야채와 양념까지 원하는 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 가성비 갑으로 꼽힌다. 도시락 배달로도 이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시식코너에서 '1000원 한 쌈'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철씨가 운영하는 해당 맛집은 부산진구 가야동에 위치한 'ㅈㅈㅎ고깃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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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고기한쌈(사진=ⓒ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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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새우강정(사진=ⓒ채널A) |
방송 이후 연일 인기를 끌고 있는 서민갑부 킹크랩은 맛집은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에 위치한 'ㅇㄱㅅㅅ'으로 알려졌다. 시흥 본점을 비롯해 잠실에 직영점도 두고 있으며 택배로도 주문할 수 있다.
방송 당시 킹크랩 1kg당 7만8천원에 추가 비용 없이 밑반찬 7종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현재 해당 맛집은 연매출 2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속초 새우강정으로 연 매출 18억원을 기록한 서민갑부 김인학씨도 화제다.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속초관광수산시장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ㅌㄱㅇㅈㅆ'로 알려졌다.
왕새우튀김 10마리를 단 돈 1만원에 즐길 수 있으며 인기에 힘입어 현재는 전국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는 상태다.
가마솥에 채운 깨끗한 기름에 비법 반죽과 소스를 입힌 순살새우강정, 씨앗 새우강정, 마늘 새우강정 등이 인기다.
한편 채널A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