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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면옥‧양미옥 철거 비난 여론 "전통과 역사다", "알박기 클라스" 네티즌 엇갈린 반응

유화연 2019-01-24 00:00:00

을지면옥‧양미옥 철거 비난 여론 전통과 역사다, 알박기 클라스 네티즌 엇갈린 반응
▲정비 사업에 대한 시민들 반응(출처=MBC 뉴스 캡처)

청계천 중심의 노포 을지면옥, 양미옥 등 철거 재개발 추진에 논란이 계속되며 대책을 마련할때까지 재개발 사업이 중단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통과 역사를 보존하는 측면에서 해당 사항을 재검토할 예정이며 올해 말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안이다.

논란이 된 음식점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을지면옥으로 30년 넘은 전통을 자랑하며 재개발 철거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거센 여론이 들끓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과거 전통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으며 이미 철거가 시작된 일부 상인들의 비난도 거세지고 있다.

한편, 을지면옥 철거와 관련해 네티즌은 "평양냉면집 널리고 널렸다", "그래도 지켜야한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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