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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 Images Bank |
그랜드캐년 추락사고가 어제부터 화제가 되면서 여행사와 피해자 박 씨 가족의 입장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박 씨의 병원비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랜드캐년 추락 후 혼수 상태인 박 씨의 유학생 보험이 만료됐기 때문에 병원비 역시 10억이 넘는 살인적인 금액이 나오게 된 것이다. 박 씨는 사고 5일 전인 25일에 유학생 보험이 만료됐으며 현재 의식이 없어 비행기를 태울 수 없는 상태라고 알려졌다. 청구된 병원비만 10억이며 만약 환자를 이송하게 된다면 2억원의 비용이 들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있다.
한편 여행사는 박 씨가 혼자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가서 그러한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반면 박 씨의 여동생은 그곳은 많은 사람들이 관광하는 장소고 펜스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방송을 통해 구조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박 씨가 떨어졌을 때 패딩 주머니에 휴대전화가 있었기 때문에 사진을 찍다 추락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