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탁집 아들의 복수 시작됐다…'백종원의 골목식당' 매일같이 백종원에 연락해 "골머리?"
2019-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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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수요일 예능프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장면(사진=ⓒ SBS 홈페이지) |
어제(23일) 밤,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회기동 편에서는 지난 홍은동 포방터시장 특집에서 연일 논란을 빚었던 홍탁집 아들의 근황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아직까지도 매일 일정한 시간마다 연락이 오는 홍탁집 아들 때문에 "새벽에 잠도 제대로 못 잔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방송을 마친 이후, 180도 변한 홍탁집 아들은 솔루션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매일 새벽이면 가게를 오픈 할 때 인증샷을 보낸다고. 그 뿐 아니라 정해진 시간마다 닭의 손질 상태나 육수를 끓일 때 등을 여전히 사진과 함께 백종원에게 보고하고 있다고. 이에 백종원은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다고 기분 좋은 한탄을 털어놓는가 하면, 홍탁집 아들을 자신의 애제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김성주는 "소문에는 홍탁집 아들이 드디어 복수를 시작했다고 하더라"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 같던 홍탁집 아들이 이렇게 변했구나", "여전히 연락을 주고 받으며 개선을 위해 애쓰는 두사람 모두 대단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방송(23일)부터 회기동 골목식당 편을 방송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 채널에서 방영하며 '백종원의 골목식당' 재방송은 SBS 홈페이지에서 편성표 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