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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수요일 예능프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장면(사진=ⓒ SBS 홈페이지) |
SBS 수요일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어제(23일) 밤, 회기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송에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열한 번째 골목으로 회기동 벽화골목을 찾았다. 특히 이번 회기동 편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이 6개월의 긴 관찰 끝에 섭외를 설득, 그러나 매번 거절 당해 어렵게 성사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는 화제가 됐던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에 이어 또다른 피자집이 등장해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가게에 방문한 백종원은 음식을 시식한 후, "눈물이 나올 것 같다"는 평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그런가하면, 20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는 닭요리 전문점을 방문해 시식한 후로는 "내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고 평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처음으로 등장한 고깃집. 이 고깃집의 사장 부부는 "우리는 솔루션이 매우 절실하다"고 심경을 전하며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들만의 사연을 고백해 모든 시청자들과 출연진들의 눈물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주까지 청파동 편을 방송,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로케집과 냉면집, 피자집 등이 연일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이어 '백종원의 골목식당 회기동' 편은 또 얼마나 큰 주목을 받게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