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 고데기는 속눈썹을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이들에게 간편하게 속눈썹의 모양을 만들어 주는 미용기기다. 리브영 고데기, 에스쁘아 속눈썹 고데기, 올리브영 속눈썹 고데기 등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살 수 있는 속눈썹 고데기들이 시중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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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처럼 또렷한 속눈썹을 위해서는 속눈썹 고데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사진 = ⓒ픽사베이) |
속눈썹 고데기는 과거 불로 지지는 타입의 고데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건전지를 이용해 사용하는 안전한 속눈썹 고데기가 많이 출시되어 있다. 그만큼 쉽게 뷰티 샵에서 만든 듯한 속눈썹의 모양을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속눈썹 고데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속눈썹 고데기는 마스카라 고데기처럼 생겨서 속눈썹을 올리기에 매우 편한 모양새로 되어 있다. 뭉치지 않고 고루고루 말려 올라가기 때문에 한 번에 예쁘게 속눈썹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별도로 뷰러가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다른 마스카라에 비해 컬링력이 매우 뛰어나다. 속눈썹 글루 등을 활용하면 더욱 매끈하고 힘있는 속눈썹을 만들 수 있다.
속눈썹 고데기는 열을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많은 불안감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열을 생각보다 많이 올리는 제품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하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속눈썹 고데기의 장점은 건전지가 다 되면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휴대도 간편하고 다른 고데기 제품보다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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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 고데기는 한 번의 터치로 속눈썹의 모양을 바꿀 수 있다(사진 = ⓒ유튜브 '콩메이 KongMay_Beauty Layering' 방송 장면) |
최근 출시되는 속눈썹 고데기는 예열 속도가 한결 업그레이드되었다. 2중 열선구조로 열이 빠르게 예열되어 깊고 아찔한 컬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히팅 인디케이터가 장착되어 있어 컬링을 위한 최적의 타이밍과 온도를 알 수 있다. 마스카라를 하지 않아도 아이라인 위로 속눈썹이 올라간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속눈썹 고데기는 속눈썹을 예쁘게 가꿀 수 있지만 아무래도 자주 사용하는 이들은 건전지가 빨리 소모될 수 있다. 속눈썹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제품이라 항상 휴대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전자제품이다 보니 오래 쓰면서 제품의 고장이나 소모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도 충분히 인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속눈썹 고데기는 일반뷰러와 비슷한 원리를 가졌지만 열을 내주기 때문에 확실하게 고정시켜주는 장점을 가졌다. 그래서 강력하게 유지되는 편이다. 속눈썹이 항상 빠짝 올려져 있는 상태를 원하는 일부의 경우 속눈썹 고데기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속눈썹에 무리가 될 수 있으니 적당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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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 고데기는 꼼꼼하게 하루에 한 두번 사용하는 것이 좋다(사진 = ⓒ유튜브 '콩메이 KongMay_Beauty Layering' 방송 장면) |
속눈썹 고데기는 보통 인터넷이나 일반 뷰티샵에서 15,000원에서 50,000원 사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의 차이가 조금 있지만 자주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다. 회전식 눈썹빗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제품들도 나오고 있어 점점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는 추세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