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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이불 속에서 혼자 보기 좋은 하이틴·로맨스·액션영화 추천

김아영 2019-01-23 00:00:00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이불 속에서 혼자 보기 좋은 하이틴·로맨스·액션영화 추천
집에서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추운 날씨와 직장생활의 피로로 '집순이', '집돌이'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영화도 극장보다는 집이 편한 사람들을 위해 집에서 볼만한 영화를 장르 별로 추천한다.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이불 속에서 혼자 보기 좋은 하이틴·로맨스·액션영화 추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첫사랑 영화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하이틴 영화 추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대만 하이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남자 고등학생의 첫사랑 이야기로, 풋풋하고 달콤한 로맨스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성장하는 동안 가장 잔인한 것은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성숙하며, 그 성숙함을 견뎌낼 남학생은 없다는 것이다','나도 널 좋아했던 내가 좋아', '좋아하는 그녀 앞에서 나는 겁쟁이였다' 등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명대사들은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고 싶다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추천한다.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이불 속에서 혼자 보기 좋은 하이틴·로맨스·액션영화 추천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 (사진=ⓒ영화진흥위원회)

로맨스 영화 추천 '너의 결혼식'

작년 여름 개봉한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은 공감 가는 스토리와 달콤한 로맨스로 20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관람객 평점이 9점을 넘고 수많은 후기가 올라왔다. 박보영이 직접 부른 OST '내 얘기 좀 들어봐' 뮤직비디오, 춘천 촬영지도 화제가 됐다. '너의 결혼식'은 고등학교 때 만난 첫사랑과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순수한 첫사랑과 동시에 20대의 현실적인 사랑을 담고 있다. 특히 현실적인 결말은 관객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이불 속에서 혼자 보기 좋은 하이틴·로맨스·액션영화 추천
'나를 차버린 스파이'는 킬링타임용으로 좋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액션 영화 추천 '나를 차버린 스파이'

'나를 차버린 스파이'는 여자 주연들이 이끄는 미국 액션 영화로, 주인공 오드리 역은 밀라 쿠니스, 오드리 친구 모건 역은 케이트 맥키넌이 맡았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는 주인공 오드리가 자신을 찬 남자친구가 스파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코미디와 액션이 적절히 가미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으로 결말까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팸타임스=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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