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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는 송기원 교수의 모습 ⓒ세바시 캡쳐) |
차이나는 클라스에 송기원 교수가 출연, 송기원 교수의 이력 및 연구 결과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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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는 송기원 교수의 모습 ⓒ세바시 캡쳐) |
송기원 교수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생화학 및 분자유전학 박사를 받았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의과 대학의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1996년부터 현재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3~2004년 밴더빌트 대학교 화학과 및 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 전공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2014년부터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과학기술정책전공 겸직 교수이기도 하다. 송기원 교수는 40여 편의 SCI 논문 외에 『생명』, 『호모 컨버전스』(공저), 『세계 자연사 박물관 여행』, 『멋진 신세계와 판도라의 상자』(공저), 옮긴 책으로 『미래에서 온 편지』(공역) 등의 책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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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는 송기원 교수의 모습 ⓒ세바시 캡쳐) |
오늘(23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송기원 교수가 '유전자 혁명, 축복인가, 재앙인가?'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게놈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된 유전자의 비밀이 밝혀진다.
이날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송기원 교수는 "유전자의 역할을 규명하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유전자 지도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우리 몸에 30억 염기쌍으로 구성된 유전체 중 인간의 유전자 개수는 몇 개일까"라는 질문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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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근육질 돼지 ⓒ세바시 캡쳐) |
이밖에 근육을 없애는 유전자를 잘라낸 슈퍼 근육 돼지와 뿔이 나는 유전자를 잘라낸 뿔 없는 젖소를 만들었다고 설명하며 "인간에게 이런 일을 할 권리가 있을까"라는 토론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매주 수요일 2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