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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공개' 이윤미 인스타, 둘째딸 이어 셋째딸도 수중분만 까닭은? 주영훈 "나도 진통 느꼈다"

이다래 2019-01-23 00:00:00

'출산공개' 이윤미 인스타, 둘째딸 이어 셋째딸도 수중분만 까닭은? 주영훈 나도 진통 느꼈다
둘째딸 출산 당시 이윤미 주영훈 부부(사진=ⓒ주영훈인스타그램)

배우 이윤미가 셋째 딸을 출산한 근황을 전했다.

23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어제 오전 9시 43분에 출산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 안에 마련된 욕조 안에서 주영훈과 함께 수중분만에 성공한 이윤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 곁을 든든히 지키는 딸 아라, 라엘 양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출산공개' 이윤미 인스타, 둘째딸 이어 셋째딸도 수중분만 까닭은? 주영훈 나도 진통 느꼈다
수중분만 셋째 딸을 출산한 이윤미(사진=ⓒ이윤미인스타그램)

이윤미는 "아라는 두 번째 가정출산을 함께하며 이번엔 탯줄도 아라가 직접 잘라주었답니다. 라엘이는 엄마 잘했다며 최고라고 해주는데..정말 이번에도 자연출산으로 수중분만으로 가정출산을 결정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라는 글도 덧붙이며 출산 후기를 전했다.

한편 이윤미는 둘째딸에 이어 이번 셋째딸 또한 집에서 수중분만을 통해 출산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윤미는 "자연주의 출산을 결정한 건 첫째 딸 아라한테 특별한 경험을 해 주고 싶었다. 출산의 두려움을 지우면 축제의 분위기로 즐길 수 있겠더라. 가족들이 하나로 더 뭉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영훈은 "진통을 하는데 내가 같이 진통하는 것 같더라. 튜브 안에서는 40분 있었다. 진통 10번 정도 하더니 낳더라.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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