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베트남 일본 8강 경기에 일본 반응은? "보너스 스테이지 4강 확정" VS "방심하면 진다"

양윤정 2019-01-23 00:00:00

베트남 일본 8강 경기에 일본 반응은? 보너스 스테이지 4강 확정 VS 방심하면 진다
▲(사진=ⓒ아시안컵 공식 SNS)

2019 아시안컵에서 베트남과 대결하게 된 일본 여론이 극과극의 반응을 보였다.

확연한 전력차에 베트남은 여유롭게 이긴다는 의견과 지금까지의 일본 경기 내용을 보면 베트남에 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부딪쳤다.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승리해 8강으로 진출했다. 4강은 베트남이다.

4강 상대가 베트남이라는 사실에 일본은 '여유'를 부리고 있다. 베트남 축구가 박항서 감독의 매직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일본의 상대는 안 된다는 것. 이에 일본 누리꾼들은 "4강 확정이다"라며 "보너스 스테이지다"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낙승을 예견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왜 일본이 여유있게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걸까"며 "베트남 방심하면 질 수 있다"라고 일본의 경기력을 꼬집었다. 일본은 투르크메니스탄,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2019 아시안컵 8강전 베트남이 과연 일본을 무찌르고 새로운 전설을 만들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