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니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노니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탑모델 미란다 커도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를 위해 노니주스를 즐겨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노니 먹는 방법, 노니 효능을 비롯해 노니 부작용까지 소개한다.

노니는 쓴맛이 강해 노니주스, 노니 차 등으로 가공해서 먹는 것이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니 먹는 방법

노니는 괌, 하와이, 피지 등 주로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감자 모양의 흰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식품 및 약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노니는 냄새가 역하고 쓴맛이 강해 생으로 먹기는 어렵다. 노니 분말 가루를 물이나 우유, 요구르트에 타 먹는 것이 좋다. 노니주스, 노니 차 등 섭취 방법이 다양하니 기호와 필요에 따라 섭취하면 된다.

노니는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니 효능

노니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 불릴 정도로, 건강식품으로 탁월하다. 최근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개명한 배우 한다감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건강관리를 위해 10년 전부터 노니즙을 섭취 중이라고 밝혔다. 노니는 비타민C, 칼슘, 폴리페놀, 스코폴레틴 등 유효성분이 무려 2000개나 들어있는 건강식품이다. 당뇨병 예방, 항암효과, 통증 억제 및 염증 완화,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노니는 체지방을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다.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도 풍부한 식이섬유로 막아준다.

노니는 과다섭취하면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니 부작용

노니는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고혈압약을 먹거나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섭취를 삼가야 한다. 또 과다섭취 시 설사, 복통,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지키는 게 좋다.

[팸타임스=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