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상 생활 속에서 매일 사용하는 세정용품 중에서도 샴푸와 치약 등의 유해성분 논란이 끊임없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샴푸의 경우 과거에 비해 제품력, 성분, 안전성을 따져보는 경향이 많아졌지만, 천연치약외에도 잇몸치약, 구취제거치약 등 다양한 치약들은 상대적으로 꼼꼼히 체크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뿐만 아니라 유아치약이나 임산부치약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성분을 따져보기도하지만 함유된 천연성분의 종류와 ewg 그린등급만으로 판별하는 경우가 많아 충치예방, 잇몸에좋은치약으로는 미흡한 제품을 안전한치약이라는 명목으로 고가에 구매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뷰티크리에이터 디렉터파이 외에도 화장품 성분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치약에 흔히 쓰이는 연마제 등 생소한 성분들의 효능, 효과에 대해 알려주는 컨텐츠들이 소비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브랜드 '라울루'의 오리지날 치약을 착한치약 탑 오브 탑(top of top)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라울루 오리지날 치약의 경우 유해 우려 성분 0개로 프로폴리스나 각종 천연 추출물 외에도 연마제로 사용된 이산화규소, 알란토인 등 다양한 기능성원료들도 비교적 안전한 편에 속하여 임산부, 아이들도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으며, 기타 여러 치약들과 성분이 비슷하지만 가성비가 좋고, 의약품 제조를 잘하는 곳에서 제조됐음을 전하기도 했다.

라울루 관계자는 "단순히 천연성분의 개수와 그린등급만으로 제품을 선택하기엔 역부족이다."면서 "유해성분 불검출 시험성적서가 존재하는지, 잇몸염증, 치주염 예방 등 기능적인 면도 당연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라울루 미백치약과 오리지날 치약 2종 모두 가습기살균제, 파라벤, 사카린 등 치약에 흔히 사용되는 유해논란성분 9가지 불검출 시험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불소치약의 불소 효과를 대체하기 위해 자일리톨 외에도 효소처리스테비아, 매스틱 추출물을 사용했다.

일반적인 무불소,저불소 치약에 자일리톨과 효소처리스테비아까지는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세계 3대 천연항생물질로 알려진 매스틱 추출물까지 총 3가지를 첨가하여 다소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천연제품의 문제점을 완벽히 보완했다.

이 외에도 천연 보습비누와 얼굴각질제거제로 알려진 시어버터솝, 비타씨솝 또한 유해성분 불검출은 물론 자극도 평가에서 비자극 제품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비타씨솝의 경우 깔라만시나 레몬이 아닌 비타민열매 추출물을 함유하여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미백비누로 알려지기도 했다.

현재 치약의 경우 1+1, 비누는 거품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라울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