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추간판이 탈출하여 디스크가 걸리거나 파열되어 경추신경이 자극 받거나 압박을 받아 경향부, 경견부, 견배부, 상지에 통증과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경추는 운동성이 큰 부위로 경추 디스크는 심각한 압력을 받을 시 튀어나와 척추나 신경근을 압박한다. 대부분 목 디스크는 심각한 퇴행성 변화 이후 일어나 많은 환자들이 만성적 경향통에 대해 과거력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병명처럼 사용된 디스크는 병명이 아닌 척추와 척추 뼈 사이를 연결하는 디스크를 말한다. 디스크의 정확한 의학 용어는 추간판으로 우리 몸의 경추 1번과 2번을 제외한 모든 척추 뼈 사이에 디스크가 있다. 디스크의 바깥쪽은 탄력성이 좋으며 질긴 섬유질 성분으로 된 섬유륜으로 되어 있으며 안쪽은 말랑한 수핵으로 되어 있다. 중추신경이라 불리는 척수는 우리 몸 특정기관과 함께 근육, 조직의 신경 정보를 취합하며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목 디스크 증상으로 디스크가 빠져나온 정도와 방향에 따라 달라지며 대표적으로 어깨와 팔, 손 전체에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팔의 힘이 빠지고 반신이 저리며 우둔해질 수 있다. 또한 두통과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이 올 수 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컴퓨터와 스마트 사용으로 인해 일자목으로 변형되는 경우를 볼 수 있으며 컴퓨터를 사용하여 모니터를 향하여 목을 내미는 습관이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