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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공, 알고 보니 독성 있는 '죽음의 식물'? 자리공 부작용 없이 효능만 얻을 수 있는 먹는 방법 총정리

정지나 2019-01-23 00:00:00

자리공, 알고 보니 독성 있는 '죽음의 식물'? 자리공 부작용 없이 효능만 얻을 수 있는 먹는 방법 총정리
(사진=ⓒGetty Images Bank)

'자리공'이라는 식물에 건강 음식을 찾는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KBS '인간극장'의 매동마을을 통해 자리공은 허리 통증을 완화해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졌다.

자리공에는 여러가지 몸에 좋은 효능이 많아 약재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자리공을 많이 먹으면 독성으로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자리공을 섭취할 때 부작용을 막으려면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고, 자리공을 잘 다듬어 적당량만 먹는 것이 중요하다.

자리공을 먹는 방법은 다양하다. 반찬 대용으로 자리공의 어린 줄기를 찐 뒤 양념을 해 먹기도 하고 자리공은 잎을 잘게 썰어 식초에 적셔 볶아 먹기도 한다. 그늘에 말린 자리공을 곱게 갈아 가루 형태로 만들기도 한다. 자리공을 뜨거운 물에 달여 먹어도 효능을 얻을 수 있다.

자리공은 음식에서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되는데, 자리공은 천연 살충제 역할을 해 친환경 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자리공의 효능은 허리통증 완화 외에도 이뇨작용 효과, 간경변 등으로 인한 붓기나 류머티즘 완화, 면먼역력과 항암효과를 증진 등이 있다. 자리공은 짓이겨 기름에 섞어 피부약을 만들어 종기를 치료했다고도 알려져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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