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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페이스북 |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가 지난해 말 발생, 이에 대한 국민청원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12월 30일 박준혁 군은 그랜드 캐년에 관광차 방문했다가 추락사를 당했다. 사고 발생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몇차례 수술도 감행했지만 뇌사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고가 난 지점은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야바파이 포인트와 마더 포인트 사이로 알려졌으며 뇌출혈과 복합골절 등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박준혁 군의 사연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현재까지 병원비가 10억원이 넘는다"며 "조국으로 데려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까워요" "추락사고 자주 일어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