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 접어들면서 핵가족화라는 표현이 사용된지도 얼마되지 않아 1인가구라는 말이 떠오르고 있다. 1인가구는 혼자서 살림하는 가구를 말한다. 예전과 달리 가족 구성원이 본인 혼자라는 점에서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높다. 현재 1인가구가 점차 늘어감에 우울증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을 통해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봄으로써 우울증 앓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우울증은 초기증상일 경우 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치료가 쉽지 않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증 초기증상을 살펴보고 본인에게 해당되는 것은 없는지 체크해보도록 하자.

우울증 초기증상은?

우울증 초기에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을 방치하면 불면증, 피로감, 죄책감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도 있어 무엇보다 우울증 초기증상을 보일 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우울증 초기증상은 가벼운 권태감, 무기력증이 있다. 평소 일상을 보내는 중 우울증 초기증상이 확인되면 현재 받고 있는 스트레스나 심리적 압박감을 제때 해소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우울증 극복방법

우울증 초기증상을 극복하기 위해서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매사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 자신도 모르게 습관이 될 수 있다. 부정적인 습관은 우울한 마음이 들게 하며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생각을 바꾸기 어렵더라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우울증 극복방법으로 취미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취미 활동은 운동, 명상, 독서 등 본인에게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취미를 가지는 것이 좋다.

우울증 치료 방법은?

다양한 정신질환 중 우울증 치료는 초기 완쾌율이 2개월 내에 70-80%에 이를 만큼 효과적이라고 한다. 우울증 초기증상일 경우 상담만으로 충분한 경우도 있다. 다만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이 있다면 약물치료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약물치료는 항우울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뇌재저하된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우울증 원인을 치료할 수 있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 수면제, 항불안제 등의 약물을 개인에 따라 처방하여 치료를 하게 된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